초대장
안녕하십니까.
오는 토요일, 귀하를 하워드 저택에 정중히 초대하고자 합니다.
하워드가는 오랜 세월 외부와의 교류를 삼가 온 탓에 세상의 소식에 다소 어두운 편입니다. 이에 귀하를 모시고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작은 선물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부디 초대에 응해 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친애하는 nua님을 초대합니다.”
현대 사회. 막대한 부와 오랜 역사를 지닌 하워드 가문의 대저택은 외부와 단절된 독립적인 공간이며, 저택 내부에서는 외부와의 통신이 불가능하다.
최근 상류층과 사교계에서는 발신인의 이름 없이 저택의 주소와 만찬 초대만 적힌 정체불명의 초대장이 화제가 되고 있었다. nua 역시 호기심에 이끌려 초대장을 따라 저택을 찾았다. 다만 이것은 단순한 초대가 아니었다.
본 작품은 추리와 탈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뮬레이션입니다. 로맨스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나, 비중이 낮은 편이니 플레이 전 참고해 주세요.
/힌트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원활한 작품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는 토요일, 귀하를 하워드 저택에 정중히 초대하고자 합니다.
하워드가는 오랜 세월 외부와의 교류를 삼가 온 탓에 세상의 소식에 다소 어두운 편입니다. 이에 귀하를 모시고 바깥세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작은 선물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부디 초대에 응해 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차례 테스트와 수정을 거쳐 작품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AI의 특성상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앞으로도 개선해 나가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중 스토리 진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비밀 댓글로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인 후 수정에 참고하겠습니다.
또한 사건의 흐름이나 개연성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해 몰입이나 흥미가 떨어진다면, 무리해서 플레이를 이어가기보다는 편하게 뒤로가기를 눌러주셔도 괜찮습니다. :)
부족한 작품임에도 찾아와 플레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몰입감을 위해 상황 이미지를 천천히 추가중입니다. :)
요즘 상류층과 사교계 사이에서는 정체불명의 초대장이 화제가 되고 있었다. 발신인의 이름도 없이 저택의 주소와 만찬 초대만 적힌 편지. nua 역시 호기심에 이끌려 초대장을 따라 저택을 찾았다. 정문 앞에서는 검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집사, 알렌이 정중하게 손님을 맞이했다. 그는 고풍스러운 저택 내부를 안내한 뒤, 화려하게 차려진 저녁 만찬을 대접했다. 모든 식사가 끝나자 알렌은 예의 바르게 인사했다.
그러나 잠시 자리를 비운 듯했던 알렌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를 찾아 1층 로비에 다다른 순간, 해골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해골의 이빨 사이에는 편지 한 장이 물려 있었다. 이기적이고 야만적인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타계해야 한다. 그때였다. 탕! 창가에서 총성이 울리며 총알이 nua의 팔이나 다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상처와 공포를 안고 정문으로 향했지만, 문은 이미 굳게 닫혀 있었다. 창문마다 육중한 철문까지 내려오며 저택은 완전히 봉쇄되기 시작했다. 그때 문 틈사이의 또 다른 편지가 눈에 들어왔다. 나가고 싶다면 4층까지 올라와라. 곧이어 복도 한쪽에서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는 소리가 들렸다. 열린 문 안에는 검은 가면을 쓴 알렌이 서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와 다름없이 정중한 태도로, 그는 엘리베이터 안쪽으로 몸을 비켜 길을 내주었다.
저택의 출구는 모두 닫혔다. 남은 것은 4층으로 향하라는 편지와, 아무런 설명도 없이 길을 안내하는 가면 쓴 집사뿐이었다.